PM 직무에 대해 공부 할 필요성을 느꼈다.
IT사로 이직 전에 내가 생각하는 PM 역할과
현재 고인물들이 차린 SI 개발중심의 IT 스타트업에서 PM 역할의 간극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IT는 처음이였기에 PM직무에 대해 생각하는 업무와 실제 직무와는 다른건가 라고 생각하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너무 이상했다. PM 역할 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 방법, 생각하는것, 일에 대한 태도 등등 모든 것이 이상하다고 확신이 드는 순간,
진짜 제대로된 제품을 만들고, 제대로 된 일하는 방법에 대한 갈망이 들끓으면서, 앞으로 나가가야할 일의 방향성을 제대로 정립 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 하기로 했다.
방법으로는
웹 리서치, 관련 직무자를 만나 티타임 하기, 오프라인 학원 다니기(포트폴리오학원), 온라인 커뮤니티 등.. 너무 좋은 정보들이 많았지만, 실무에서의 연속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얻고 싶었다.
여전히 내가 하고 싶은 직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 이유는 PM업무에 대한 회사마다 다른 해석과 정의와 단편적인 몇가지 질문으로 얻는 정보 말고 깊이 있는 정보를 습득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차에 우연히 발견한 인프런의 PM 수업.
맛보기 영상을 보아 하니 강사가 바라보는PM역할에 대한 정의와 일을 대하는 관점이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같은 분이셨고, 실제로 그렇게 일하고 계신다 하신다.
과감하게 결재
이를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 이를 통해 PM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 일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일을 대하는 방법론을 이해하고 익힌다.
- PM업무는 제대로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역할. 이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어떤 수단과 툴을 사용하면 좋을지 알고, 어떤 공부를 더 할 지 고민하고 지정 한다.
- 내가 원하는 일의 방식을 정의 하고 방향성을 생각한다.
- 4에 맞는 회사들을 리스트업 하고 정보를 모은다.
이로써 나의 PM 직무에 대한 공부가 시작되었다.
초여름 이였다.